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와 관광지가 결합한 휴가철 프로그램 운영

이석희 기자 hee@ekn.kr 2019.07.05 1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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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삼화사 템플스테이 (3)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8월 총 네 번에 걸쳐 금산사(김제), 신흥사(속초), 쌍계사(하동), 삼화사(동해) 템플스테이를 각각 해당 지역 명소와 연계했다. 계곡과 바다는 물론 왕복 열차비와 관광지 입장료, 템플스테이 참가비가 포함됐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이 1인당 5,000원씩 제공된다.

먼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쉬고 싶다면 금산사 템플스테이(7월13∼14일)를 주목해 보자. 계곡 물놀이와 명상, 스님과의 차담, 모악산 산책, 탁본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김제 벽골제단지, 전주 한옥마을 등의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바다와 계곡을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신흥사 템플스테이(8월3∼4일)를 가보자. 설악산 숲길과 계곡명상으로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과거 군사제한구역으로서, 2018년 4월 65년 만에 민간에 개방된 외옹치 바다향기와 함께 대포항, 대관령 치유의 숲, 강릉 중앙시장 등을 방문한다.

신록이 그립다면 쌍계사 템플스테이(8월 17~18일) 가 제격이다. 조용한 사찰에서 계곡 명상과 요가명상 등이 진행되며, 관광지로 하동 녹차밭과 야생차 박물관, 화개장터, 곡성 기차마을 등을 방문한다.

레일바이크를 타며 해안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삼화사 템플스테이(8월 24~25일)가 마련돼 있다. 소원을 담은 108 염주 만들기와 무릉계곡 탐방, 동해바다 일출로 늦여름 휴가의 백미를 장식해보자. 삼척해변에서 커피거리를 거닐고, 초곡항 촛대바위 해안둘레길을 거쳐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는 경험은 올 여름 최고의 기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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