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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
[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에 상해보장 담보를 강화시킨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1907’을 개정해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보장 확대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담보 강화 △상해 및 레저 관련 신규담보추가 탑재 △만기유지보너스 추가를 통한 목적자금만들기 강화 등이 특징이다.
운전자보험 기본담보인 자동차사고 부상발생금의 보장범위와 납입면제 기능을 기존 1~4급에서 1~5급으로, 형사합의금 가입금액은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변호사선임비용 가입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해 운전자보험의 고유보장과 비용성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척추상해수술, 고심도 상해인 십자인대수술비, 아킬레스건수술비, 반월판연골수술비 담보를 신설하고 홀인원 비용, 알바트로스 비용, 골프용품 손해 등 담보를 추가하는 등 상해 및 레저비용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자동차보험의 표준할인·할증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할인하고 적립부분에 대해 확정금리(연복리 2.5%)를 적용했으며, 계약이 만기까지 유지가 된 경우 만기 유지 보너스로 최대 3.0%까지 가산 지급함으로써 만기환급금 지급액을 높였다.
가입연령은 1~2종은 만18세~최대 80세까지, 3~4종은 0~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5/7/10/15/20/30년까지, 납입기간은 5/7/10/15년,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장은 "10대 중과실 및 운전자비용 처리 등에 꼭 필요한 운전자보험에 최근 증가하는 가족여행과 레저활동 등으로 인한 상해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다목적 운전자상해보험"이라며 "확정금리와 만기유지보너스 활용으로 만기 시 목적자금 활용까지 감안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