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네트렙코와 카우프만' 키운다...‘제11회 라벨라 성악콩쿠르’ 7월 개최

민병무 기자 joshuamin@ekn.kr 2019.05.17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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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성악가 발굴해 성인무대 데뷔...예술가로 성장할수 있도록 전폭 지원

라벨라콩쿠르 사진

▲라벨라오페라단이 오는 7월 ‘제11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라벨라 콩쿠르 본선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민병무 기자] "내일의 안나 네트렙코와 요나스 카우프만을 키운다."

역량 있는 신인 성악가를 발굴해 성인무대 데뷔를 돕는 ‘라벨라 콩쿠르’가 올해도 찾아온다. 믿고 보는 오페라단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라벨라오페라단이 오는 7월 ‘제11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2009년 처음 열려 해마다 개최되는 라벨라 콩쿠르는 ‘될성 부른 떡잎’을 알아보는 콘테스트로 유명하다. 역대 수상자들이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1회 일반부 수상자 베이스 황인수(2위)와 한혜열(3위)을 비롯해 바리톤 김종표(제2회 일반부 1위), 소프라노 손나래(제3회 일반부 2위), 바리톤 장철준(제4회 일반부 2위), 바리톤 김한결(제5회 일반부 2위), 테너 김윤권(제6회 3위), 테너 이명인(제 7회 3위) 등이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라벨라 콩쿠르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우선 아티스트 부문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을 비롯해 영아티스트 부문까지 총 6명의 수상자에게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라벨라 오페라스튜디오’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주며, 2020년 라벨라오페라단의 시즌 공연에 적절한 배역을 맡아 출연할 기회도 제공한다. 단 한번의 생색내기용 콘테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사 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성악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다.

참가접수는 6월 17일(월)부터 7월 18일(목) 오후 6시까지다. 참가자격은 아티스트부문 여자 1988년생까지, 남자 1986년생까지며 영아티스트 부문은 1999년생 이하 신청 가능하다. 예선은 전 부문 1, 2차로 7월 22일(월)∼23일(화) 진행되며, 본선은 7월 26일(금)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티스트 부문은 오페라 아리아 4곡(언어제한 없음)을 준비해 1차 예선은 참가자 선택곡, 2차 예선은 심사위원 지정곡을 부른다. 본선에서는 예선 경연곡을 제외한 아리아 두 곡을 부른다.

영아티스트 부문은 이탈리아·독일 가곡 또는 아리아를 준비하며 1차 예선은 이탈리아 가곡 또는 아리아, 2차 예선은 독일 가곡을 부르며 본선에서는 이탈리아 가곡 또는 아리아를 부른다.

신청은 라벨라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 부문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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