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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디지털 토큰 ‘e-Car’ 전기차엑스포서 국내 첫 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4.27 08:40
6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기차 디지털 토큰인 ‘e-Ca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Car는 ERC20(Etheriem Request for Comment 20)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ERC-20는 이더리움의 토큰 발행 표준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e-Car’는 블록체인을 잘 몰라도 누구든지 스마트폰 전화번호만으로도 토큰 유통이 가능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6회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한 전시와 컨퍼런스, 일반 참관객, 발표 연사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참가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 e-Car를 제공할 계획이다.

e-Car는 엑스포 기간 중 교환처에서 토큰과 전기차 및 농산물 상품권 등 경품권, 제주삼다수와 교환할 수 있다. 참여도가 높은 고객은 김포공항 리무진 밴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조직위는 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에 따른 자체 재정 확충과 전시·컨퍼런스 활성화, 일반 참관객 확대를 위한 마케팅 대책의 일환으로 디지털 토큰 발행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스마투스와 국제전기차 디지털 토큰 발행 계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엑스포 기간인 10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 및 전기차 배터리 수명주기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한 4차산업혁명 핵심 아이콘 블록체인과 전기자동차 접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포럼도 진행한다.

김대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토큰 이코노미의 핵심은 보상을 통해 사람의 특정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국제전기차엑스포와 같은 마이스(MICE) 산업은 많은 관련 인사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의 토큰 이코노미 구축은 디지털 마이스산업의 주목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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