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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청약 앞둔 곳 어디?…전국 5곳 4723가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3.15 18:18

- 견본주택 개관 전국 4곳서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3월 셋째주 주택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은 주요 분양 단지들의 청약 성적표다.

최근 분양 단지별 청약 결과의 희비가 입지별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분양 단지들이 대거 청약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5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18일에는 대보건설의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오피스텔 청약이 시작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55㎡ 총 1046실 규모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화곡 한울 에이치밸리움 B동’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등이 18일에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포스토건설이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하는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전용면적 59~101㎡ 총 2656가구 규모다. 단지는 원주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남원주IC 등과 인접해 있다.

3월 셋째 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곳은 전국 4곳이다.

대방건설은 오는 21일 대구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전용면적 76~84㎡ 총 8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현풍IC와 테크노폴리스로를 통해 대구 도심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는 장점이다.

태왕은 오는 22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22가구와 전용면적 50㎡ 오피스텔 71실 등 총 293가구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서부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도 오는 22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일대에 ‘이안 동해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천곡동 옛 중앙아파트 재건축 단지이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24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7번 국도와 동해고속도로 등과 인접하다.

코오롱건설은 22일 경산시 중산동에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총 1184가구 규모다. 84㎡A·B·C, 113㎡ 등으로 구성되며 2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 시지 생활권으로 정평역 인근,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정평역에서 200m 거리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3월 셋째 주 분양

▲3월 셋째 주 청약·분양 예정(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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