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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공급과잉, 수익률 저하 등의 우려 속에서도 오피스텔의 투자 인기가 여전하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거래량에서도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파트 분양시장과 대조적으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대우건설의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경쟁률 21.5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월 분양된 대구 달서구의 ‘빌리브 스카이’는 27.9대 1을 찍었다.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해 모두 18만 7498건으로 전년 17만 7699건에 비해 5.51%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최근 투자 상품으로 눈길을 끄는 이유에 대해 "임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청약 제도 개편과 대출 규제 강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나 반사이익으로 볼 수 있다"며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들이 인기 많아지면서 여유 자금들이 오피스텔로 흘러 들어온다고 해석 된다"고 덧붙였다.
오피스텔이 투자 상품으로 주목 받는 또 다른 이유로는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하락세에도 오피스텔 매매 가격보다 높아 아파트 전세 수요가 오피스텔 매매에 몰린 것이다. 아파트 전세를 사느니 차라리 내 주거용 오피스텔을 사서 입주하겠다는 수요가 늘었다는 뜻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전용 59㎡ 이하 1억 5393만원 △전용 60~85㎡ 2억 5371만원 △전용 85㎡ 초과 3억 9947만원으로 오피스텔 평균 매매 가격 △전용 40㎡이하 1억 2161만원 △전용 40㎡초과 3억 634만원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6년도부터 이미 4억원 선을 넘었는데 이 때부터 오피스텔 매매가를 추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금융 투자와 수익형 부동산의 금리 차이로 인해 투자 수익을 보려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월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전국 평균 5.46%로 나타났다. 이는 1.75%인 기준금리에 비해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적금 1년 1.92%, 예금 1.91%)보다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기준금리 1%대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보다 나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 상품이 현재로선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억~3억원대 이하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소액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있는 한 인기가 사그러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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