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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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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구 브랜드 오브글로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2.20 09:08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오브글로우는 현시대 트랜드에 맞춘 인테리어 가구를 제작하고 있으며, 완벽한소재 ‘클린터치’ 상판소재를 8가지로 적용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사이즈부터 라운딩까지 선택가능한 ‘커스터마이징’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목받은 리빙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홈루덴스’다. 이들을 일컫는 홈루덴스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유희,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Ludens)’가 합쳐진 신조어로 주거 공간인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호텔이나 카페, 레스토랑, 극장 등에 가기보다는 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영화나 책 등을 보면서 취미 생활을 즐기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예쁘게 차려 먹거나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기도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홈루덴스를 소비 트렌드의 중요 키워드로 꼽았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이른바 ‘소확행’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무엇이든 집에서 해결하는 홈루덴스족을 등장시킨 것이다.

홈루덴스족은 더 이상 크고 거창한 것에서 행복을 얻는 데 집착하지 않고 커피, 와인, 맥주, 음악, 반려동물, 채식, 집밥, 책, 영화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을 더 중요한 가치로 추구한다. 즉, 작은 힐링이 곧 삶의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집은 단순히 먹고 자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나만의 행복을 찾고 개성을 표현하는 심미적 공간이다.

이를 반영하듯 리빙 브랜드에서도 개성 있는 나만의 공간을 위한 디자인의 리빙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꾸며 소셜미디어에 소개하는 ‘랜선 집들이’도 인기다. 이렇게 집을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특별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는 사람이 늘면서 인테리어 시공 업체 시장도 커지는 추세다. 이외에도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레이닝’, 야외에 나가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홈가드닝’의 입지도 넓어지고 있다.

그중 홈가드닝과, 퍼니처를 접목하여 활동하는 국내 홈리빙 브랜드 ‘오브글로우’가 있다. 원예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여, 현재는 가구시장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고 있다. 오브글로우는 ‘다이닝테이블’ 전문 브랜드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문디자이너가 일일이 참여하는 만큼, 고품질의 가구 좋은 소재만을 쓴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중이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해진 요즘, 반려식물이 인기가 늘어나, 오브글로우에서 다양한 플랜테리어 화분브랜드도 오픈준비중이다.

오브글로우 관계자는 “빠른 시대적 트랜드에 발맞추어 움직이는 오브글로우는 현시점의 트랜드를 정확하게 읽고 판단하여 디자인을 한다.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주문량이 급속도로 많아지는 만큼 공장라인화를 통해 좋은 가구를 빠르게 생산, 안전히 배송 드릴 수 있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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