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배럴이 성장성이 확대 전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배럴은 전거래일보다 15.38%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배럴이 면세점 매출 증가와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본격화로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럴은 롯데 온라인 면세점과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별 균등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6월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타오바오·징동 등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모두 진출을 마무리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11월 심천 마오예 백화점 1호 매장을 필두로 내년 1분기 내에 홍콩·광저우·상하이·베이징 등 1선 도시에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