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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유튜브 |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세계적인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올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동영상과 스타를 선정했다.
22일 유튜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유튜브 영상 ‘톱10’에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상과 집에서 운동하는 것을 일컫는 ‘홈트’, 먹방,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여자 아이돌 가수 △모모랜드의 ‘뿜뿜’ 안무 영상이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모모랜드의 뿜뿜은 인기 뮤직비디오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위는 △양예원 씨의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 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영상이 ‘미투 운동’ 확산과 함께 주목 받았다. 이어 지난 4월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축하 공연을 한 오연준 군의 공연 현장을 담은 △비디오머그의 ‘김정은 웃게 한 제주소년 오연준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영상이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부부가 운영하는 홈 트레이닝 채널 △땅끄부부의 ‘허벅지 안 쪽 살 빨리 빼는 운동 3가지’ 7위를, 먹방으로 유명한 △밴쯔의 ‘[ENG] 밴쯔 스팸 고작 3조각 먹방’이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K-POP) 공식 뮤직 비디오는 여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차지했다. 유튜브에 의하면 뚜두뚜두 뮤직 비디오의 전체 조회수 가운데 9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인스타그램은 국내 계정 가운데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톱10 계정’을 발표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2014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인스타그램 계정 중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연예인에 선정됐다. 이어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박찬열, 오세훈, 백현이 2∼4위로 뒤를 이었고, 배우 이종석이 ‘톱5’ 중 유일하게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이 씨는 "평소 작품 이외에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이 국내외 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창구였다"며 "팬 한 분 한 분이 만들어준 상이니만큼 더욱 감사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으로는 배우 김소현 씨의 계정이 뽑혔다. 인스타그램이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은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계정 가운데 스토리, 라이브 방송 등 여러 기능을 사용한 계정을 선정한다. 김 씨의 계정은 올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영상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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