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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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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한국-유럽 벤처투자 협력 위해 유럽투자기금과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2.04 11:37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주형철)는 지난 3일(월) 유럽투자기금(EIF: European Investment Fund)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유럽의 벤처투자 협력을 위해 진행한 이번 MOU는 한국 및 유럽 벤처캐피탈 시장 지식 교환 프로그램, 한국-유럽 벤처투자 부문 협력 모델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력을 위해 유럽투자기금 그레이엄 코프(Graham Cope) 기관자산운용 본부장 등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한국-유럽 스타트업 상호진출 및 VC 생태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KVIC-EIF 지식교환 프로그램 및 벤처투자 부문 협력모델을 논의하였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연간 VC 투자 규모는 '17년 USD 17B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Global Switch, Auto1 Group, BlaBlaCar, Klarna 등 29개 기업이 기업가치 USD 1B 이상 유니콘으로 등록되어 있다. 주요 산업은 IT, 헬스케어, 금융 등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유럽 스타트업의 상호 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투자기금(EIF)은 EIB(유럽투자은행)과 유럽연합 국가들이 출자해서 만든 투자기금으로, 유럽 역내에서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 지원 등을 위해 1994년 룩셈부르크에 설립됐다. EIF는 1996년부터 약 680여개 벤처캐피탈 및 그로스캐피탈에 EUR 14B 이상의 자금을 약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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