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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동계 운항 스케줄 운영…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0.26 16:04
[사진자료] 베트남항공 A350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실시할 동계 스케줄을 발표했다.

베트남항공은 늘어나는 수요를 고려해 올해 12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휴양도시 나트랑 노선을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주 7회) 증편 운항한다. 이로써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항공편은 주 56회(1일 기준 총 8회, 인천-하노이/호치민 매일 2회, 인천-다낭/나트랑 매일 1회, 부산-하노이/호치민 매일 1회) 운항 예정이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인천-호치민 노선과 부산-호치민 노선에도 B787-10 투입한다. 최신 기종 운항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행 경험을 승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비행기 ‘드림라이너’로 유명한 B787은 기술의 효율성과 환경친화적인 특징을 갖춘 보잉사의 최신예 항공기다.

베트남항공은 동남아시아/유럽/호주 노선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 베트남을 경유해 동남아시아(쿠알라룸푸르/방콕/싱가포르/자카르타), 유럽(파리/프랑크푸르트/런던/모스크바), 호주(멜버른/시드니)이며 동남아시아 노선 27만 1900원부터, 유럽 노선 69만 3800원부터, 호주 노선 77만 26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발권 기간 및 여행 기간은 2019년 7월 31일까지로, 여행 기간 또한 7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일부 성수기나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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