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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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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중간고사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천원밥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10.23 11:41

교내 식당에서도 매일 1000원에 쌀을 이용한 건강식 제공 중

군산대학교, 중간고사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천원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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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중간고사 기간 동안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천원밥상을 제공하고 있다.(제공=군산대학교)

[군산=에너지경제신문 박성화 기자] 전북 군산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군산대학교 구 정문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 기간 동안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중간고사 기간 동안 조기등교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5500원 상당의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기말고사와 중간고사 기간 동안 학생 격려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가 진행되는 구 대학본부 앞 광장은 통학버스가 정거하는 장소이다.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원밥상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이외에도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부터 쌀을 이용한 간편식을 아침결식이 잦은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달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 기간 동안 4000명에게 40회 이상 조식이 제공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호평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진행되는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생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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