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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2019학년도 봄학기(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직장인을 위한 공학석사학위 과정으로, △기계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지식재산공학과 △물류SCM학과 △에너지학과 총 7개학과 야간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아주대학교의 공학대학원은 풍부한 장학금과 철저한 학사관리가 특징이다. 논문작성 또는 학점 이수만으로 졸업이 가능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석사과정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다양한 장학제도가 눈에 띈다. 정부투자공사, 지방공사 재직 및 공무원, 일반회사 재직자 3인 이상입학시 수업료의 30%를 감면해주며, 이 밖에도 원우회 회장, 임원이나 학과 대표, 학과 총무 및 성적우수장학생에게도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현장 중심의 교과목 개설 및 공학경영 필수 수강으로 수업 퀄리티를 높였고, 지도교수 현장업무지도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학위논문을 학술지에 게재시에는 지원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를 고취하고 또는 부담을 덜게 하고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2019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 및 관련 법령에 의해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학과지망은 학사과정 전공학과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10월 19일~11월 19일까지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 기간이며, 11월 20일~23일 면접을 통해 11월 3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원서접수는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서접수 배너를 클릭 후 진행할 수 있다.
아주대학교 공과대학원 관계자는 "본교는 전임교수진과 분야별 권위자 겸임교수진에 의한 체계적인 이론 강의, 기업 현장의 실제 문제 중심의 교육, 실험실습, 현장학습, 국내외 연수교육 및 워크샵, 심도있는 논문지도 등 일반대학원과 동등한 수준의 학사관리를 통해 현장문제 해결능력과 연구역량을 갖춘 리더급 공학석사를 배출해 왔으며, 1,500명이 넘는 졸업생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지식과 학습역량, 통찰력과 자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고지식경영자(CKO)과정도 오는 12월 10일부터 2019년 2월 20일까지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