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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로얄라운지’ 문화강의 (사진=로얄앤컴퍼니) |
2009년부터 로얄라운지에서 운영된 문화 강의는 지난 3월 ‘인생욕실’ 클래스나 지난 9월 개강한 ‘세계 속 현대미술이야기’ 등으로 지속해왔다.
이번 10월 클래스에서는 예술, 인문학, 리빙과 관련된 강의가 준비됐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는 ‘CLASS 7-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포슬린 인형 아트 수업’을 들을 수 있고 10월 12일 하루동안에만 진행되는 ‘우리차(茶) 클래스’도 있다.
‘CLASS 7 - 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은 15일부터 10주동안 매주 진행된다.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오르세 미술관 객원 연구원을 역임한 이현 미술사가 함께 한다.
네덜란드의 주요도시 미술작품부터 반 고흐 등 예술가의 인생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수업은 로얄 라운지 수석 소믈리에와 셰프가 선정한 와인과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포슬린 인형 아트 수업’은 11일에 시작돼 10주간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정지은 강사는 국제 장인 인형학교(DAG School of Dollmaking)에서 인정한 현대인형 부분 최우수상인 Magge상과 엔틱 인형 부분 최우수상 Millie를 수상했으며, 국제 장인 인형학교 공식 한국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우리차(茶)) 클래스’는 메르시보니 임보은 대표가 맡는다.
로얄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내고, 겨울을 보다 더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뜻에서 다채로운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합생활문화공간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앤컴퍼니는 지난 2009년부터 로얄라운지를 통해 욕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인생욕실’ 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지난 9월 개강한 ‘세계 속 현대미술 이야기’ 등의 클래스도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