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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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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멜론 생산자 역량강화·공동체의식 함양 워크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9.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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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과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이 멜론 생산농가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워크숍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전만오 기자] 전남 곡성군과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이 곡성멜론 재배농가 44명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을 위한 멜론 생산농가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워크숍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안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경주 멜론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융복합사업의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또한 멜론 수경재배의 신기술을 습득하고 현행 멜론 재배 기술의 차이점과 그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생산 농가간의 농업 현장의 문제점, 기술적인 애로사항 등의 정보를 교류하며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에서는 곡성멜론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신선멜론 중심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통해서 "곡성멜론 생산농가와 사업단과의 상호 유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의 성공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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