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헌주 기자

lemosu@ekn.kr

강헌주 기자기자 기사모음




[2018 건축기자재 대상 심사평] 친환경 및 에너지효율 기술 향상 두드러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8.27 10:57
전의찬 교수2

▲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심사평=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주거 및 건축물에서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의 응모작 특징은 주거형 뉴스데이 부문에 응모가 많았고, 친환경 및 에너지효율 기술 향상 부분이 두드러진 것이었다. 심사는 설계·시공은 물론, 쾌적한 공기질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및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7개사를 선정했다.

종합대상(국토부 장관상)은 ‘일산 삼송지구 시티 1차 오피스텔’을 시공한 엠디엠플러스를 선정했다. ‘시티1차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의 비효율적 설계를 탈피하여 아파트와 같은 평면 설계를 통해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시켰고, 타워형 구조를 통한 맞통풍이 가능한 3bay구조 설계로 쾌적한 공기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 했다. 오피스텔 3층에 전망쉼터, 숲속놀이터, 양생 초화원등을 친환경 시설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에 휴식 공간의 제공과 단열성이 뛰어난 고효율·친환경 건자재를 사용하여 삶의 질을 제고한 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환경부 장관상은 롯데건설과 현대건설, 대진을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하여 ‘김포 한강 롯데캐슬’을 친환경의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뉴스테이 우수 단지로 조성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속초센트럴’을 통하여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원스톱 라이프’가능 친환경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였고, 건물 내부에 절약형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부문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진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결로 방지’를 연구개발하고 시공도 함께하는 기업으로 결로 방지 설계기준과 표준을 개발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대우건설, GS건설, 한화건설을 선정했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청주 힐스파크 푸르지오’는 남향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성을 통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였고 관리비 절감 효과에서도 뛰어난 좋은 평가를 받았다. GS건설의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 가구에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23개 타입의 테라스를 구성하여 차별화된 뉴스테이란 평가를 받었다.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꿈에 그린’은 대단위 뉴스테이 단지 내 커뮤니티를 특화하고 고효율 단열재와 친환경 마감재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여 온실가스 감축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끝으로, 수상한 기업과 관계자분들에게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축하를 드리며, 올해 응모를 해주신 많은 기관과 기업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