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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견본주택에 1만7000명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8.19 17:52

▲사진=리얼페퍼


[에너지경제신문=이민지 기자] 대림산업은 경북 영천시 ‘e편한세상 영천’ 모델하우스에 17~19일 동안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시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이다. 

완산지구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는 지난 해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 진도 7 규모의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특등급 내진설계, YBM영어마을 등을 도입한 안전·교육 특화아파트로 구축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복선전철 개통, 완산지구 등의 개발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적 가치로 오픈 전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품격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특화설계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말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30일이며, 9월 12~1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790만원 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적용,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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