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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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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VR(가상현실) 페스티벌 2018’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8.18 07:20

9월 5∼9일까지 5일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4차 산업혁명 중심 VR/AR 한자리에”

▲국내외 114개 기업 220여개 부스 참가, 다양한 최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 및 콘텐츠 관람과 체험의 장이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펼쳐진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국내외 114개 기업 220여개 부스 참가, 다양한 최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 및 콘텐츠 관람과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을 대표하는 VR/AR 페스티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해영)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가 주관하는 ‘KVRF(KOREA VR FESTIVAL)2018(이하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9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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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VR/AR 관련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VR게임대전,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션, 네트워킹데이, 그랜드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KVRF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교육, 첨단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융합된 최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우선
95일 화려한 개막식이다. KVRF-DMC 페스티벌 공동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KVRF 전시회는 출품된 기술과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글로벌존 VR게임대전존 융합존 혁신존 엔터테인먼트존 등으로 구분, 참관객에게 다양한 VR/VR 기술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562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VR/AR 전문가를 초청, 전문가 대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조연사에는 VR산업 선봉장인 HTC 바이브 레이먼드파오(Raymond Pao)총괄 대표(Head of VR New Technology)와 글로벌 IT기업 HP(Hewlett-Packard) 폴 마틴(Paul Martin) 최고기술경영자(VR CTO)가 맡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VR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5일 개막식부터 7일까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션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폴 등 12개국에서 30개 해외기업이 참여, 45개 국내 기업과 비즈매칭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VR/AR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일정인
89일 양일간 열리는 VR게임대전은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 VR e스포츠 대회와 통합,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엔투스튜디오
·바른손의 리듬액션 게임 인투 더 리듬VR(INTO THE RHYTHM)’,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모탈 블리츠 아레나(MOTAL BLITZ ARENA)’, 픽스게임즈/디케릭의 헬스 기능성 게임 ‘TOT(TALES OF TAILS)’, 픽셀핌스의 대전액션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RISE OF THE FALLEN)’, 4개의 게임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VR/AR의 최신 정보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업체 관계자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최신의 정보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 KVRF 전시회 및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전시 기간 내 공동제작센터 입구에서 현장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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