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제8회 이디야 뮤직페스타 내달 29일 부산서 개최

▲제8회 이디야 뮤직페스타.(사진=이디야커피)

[에너지경제신문 김효주 기자] 이디야커피가 8번 째 ‘이디야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디야커피는 내달 29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디야 뮤직페스타에 이디야 멤버스 고객과 가맹점주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디야 뮤직페스타는 지난 2011년 시작한 이디야커피의 대규모 문화 행사로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콘서트다.

이번 제8회 이디야 뮤직페스타에는 힙합아티스트 ‘도끼&더 콰이엇’, 슈퍼 디바 ‘에일리’, 레게 팀 ‘레게 강 같은 평화(하하, 스컬)’ 이외에도 실력파 가수 ‘홍진영’, ‘이은미’, ‘김연우’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그간 뮤직페스타가 서울에서만 개최돼 타 지역 고객이 즐기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에 계신 점주들과의 상생을 공고히 하고 전국의 모든 이디야 고객들을 위해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직페스타의 무료 초대권은 이디야 멤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달 1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20일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2인 초대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