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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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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동남아 전역에 진출, 제약 및 화장품 수출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7.24 11:38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이큐어 주식회사(대표 최영권)가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큐어는 18년간 쌓아온 TDDS 패취제 연구개발 기술과 코스메슈티컬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현재 베트남,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업체들과 활발하게 제품공급 계약을 진행중이며, 동남아 진출을 위한 첫 교두보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이큐어는 지난주 베트남내 전국적 유통망을 보유한 제약사 CVI Pharma와 제약 및 화장품 사업에 대하여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CVI Pharma은 커규민을 주원료로한 소화기용약물, 피부외용제, 항암보조약제 및 건기식이 주력으로, 핵심사업 확장을 위해 2019년 초 하노이 지역에 대규모 공장설립을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CVI Pharma는 최신설비와 아이큐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화장품을 시작으로, 추후 제약라인까지 적극적인 제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이큐어는 코스메슈티컬 기능성 화장품 메디타임이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체인 KOJACO COMPANY와 5년간 장기물량 총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하였다.

KOJACO COMPANY는 호치민에 위치한 화장품 유통 전문업체로 베트남 전역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명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메디타임 보탈리늄 앰플, 멜라반 기미크림, 더마지움 크림 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KOJACO COMPANY와 제휴하여 베트남 시장에서 짧은 기간내에 브랜드력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메디타임 브랜드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브랜드 화장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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