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일본의 대형 자동차업체와 전지업체 등으로 구성된 기업연합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금속인 코발트를 안정적으로 확보, 공동 조달하고자 새로운 조직을 설립한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르면 2018년도에 설립할 예정인 이 조직에는 5개 이상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도 국제협력은행, 석유 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에 의한 융자 등으로 이 조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새 조직은 코발트 광산 개발 등을 검토해 세계 각지에서 자원 확보에 나서는 중국에 대항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중국은 전기차 사업을 키우는 한편 코발트를 비롯한 희소금속 확보에 힘쓰고 있다.
중국 기업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30% 이상을 점유하지만 일본 기업 점유율은 4%에 불과하다. 코발트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한편, 2년새 3배 이상 폭등했던 코발트 가격은 최근 3개월 간 24% 넘게 하락했다.
코발트 가격은 지난 5월 22일 킬로그램당 91.75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속 하락해 6월 평균 킬로그램당 81.4달러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발트 가격 하락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생산량 증가와 콩고 정부와 반군 간의 갈등 소강상태에 기인한다. 콩고민주공화국(DRC) 중앙은행 발표에 의하면 콩고민주공화국의 올해 1분기 코발트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34.4% 늘어난 2만3921톤으로 기록됐다.
업계는 이와 함께 5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코발트 비중 축소 발언으로 코발트 수요 감소가 예상되기에 하락폭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업계는 코발트 가격이 7월 현재 킬로그램당 71.5달러까지 하락한 상태라는 점을 들어 당분간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전기차의 수요 증가를 변수로 꼽고 있다.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코발트 수요의 증가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SNE리서치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자동차의 10%, 2025년에는 25%가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8년 1~5월 이차전지 배터리 출하량이 2017년 1~5월 출하량 대비 97%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기차 수요 증가를 증명하고 있다.
SNE리서치 측은 "전기차 수요 증가는 코발트 사용량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며 "파나소닉, 테슬라,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이차전지 제조 업체에서는 코발트 함량 감소 개발을 하고 있으나 배터리 안정성 문제로 코발트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8년 1~5월 코발트 사용량은 2017년 1~5월 코발트 사용량 대비 117% 증가한 5446톤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콩고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콩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코발트 수출 업체에 대한 세금 상향 조정 및 전략 광물 지정에 따른 셈을 추가 상향 조정, 해당 지역에서 코발트를 채굴하는 기업들의 비용이 최대 10%까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르면 2018년도에 설립할 예정인 이 조직에는 5개 이상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도 국제협력은행, 석유 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에 의한 융자 등으로 이 조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새 조직은 코발트 광산 개발 등을 검토해 세계 각지에서 자원 확보에 나서는 중국에 대항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중국은 전기차 사업을 키우는 한편 코발트를 비롯한 희소금속 확보에 힘쓰고 있다.
중국 기업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30% 이상을 점유하지만 일본 기업 점유율은 4%에 불과하다. 코발트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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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톤당 달러, 표=한국광물자원공사) |
코발트 가격은 지난 5월 22일 킬로그램당 91.75달러를 기록한 이후 지속 하락해 6월 평균 킬로그램당 81.4달러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발트 가격 하락은 콩고민주공화국의 생산량 증가와 콩고 정부와 반군 간의 갈등 소강상태에 기인한다. 콩고민주공화국(DRC) 중앙은행 발표에 의하면 콩고민주공화국의 올해 1분기 코발트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34.4% 늘어난 2만3921톤으로 기록됐다.
업계는 이와 함께 5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코발트 비중 축소 발언으로 코발트 수요 감소가 예상되기에 하락폭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업계는 코발트 가격이 7월 현재 킬로그램당 71.5달러까지 하락한 상태라는 점을 들어 당분간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전기차의 수요 증가를 변수로 꼽고 있다.
전기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코발트 수요의 증가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SNE리서치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자동차의 10%, 2025년에는 25%가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018년 1~5월 이차전지 배터리 출하량이 2017년 1~5월 출하량 대비 97%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기차 수요 증가를 증명하고 있다.
SNE리서치 측은 "전기차 수요 증가는 코발트 사용량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며 "파나소닉, 테슬라,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이차전지 제조 업체에서는 코발트 함량 감소 개발을 하고 있으나 배터리 안정성 문제로 코발트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8년 1~5월 코발트 사용량은 2017년 1~5월 코발트 사용량 대비 117% 증가한 5446톤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콩고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콩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코발트 수출 업체에 대한 세금 상향 조정 및 전략 광물 지정에 따른 셈을 추가 상향 조정, 해당 지역에서 코발트를 채굴하는 기업들의 비용이 최대 10%까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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