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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3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개최된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 아시아에 전시되어 있는 바이두의 자율주행버스 아폴롱(Apolong). (사진=AFP/연합) |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중국 최대의 검색포털 바이두(百度)가 자율주행 버스 양산에 돌입했다.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회장은 4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레벨 4’ 자율주행버스 양산에 들어간다"면서 "오늘(4일)부터 주문한 고객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이두가 버스 메이커 샤먼진룽(厦門金龍)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자율주행버스 아폴롱(Apolong)은 차내에 객석만 있고 운전석과 핸들, 브레이크 페달 등이 없다.
아폴롱은 5단계로 분류하는 자율주행 기술 수준 중 2번째로 높은 레벨 4(특정 장소에서 완전 자율주행)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이징 근교의 미래도시 슝안(雄安)과상하이(上海), 선전(深川) 등과 납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진핑 신도시’로 불리는 슝안 등지에서 실증실험을 진행해온 바이두는 이미 아폴롱 100대 생산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일반 도로는 주행하지 못하지만 주택단지와 대학 구내 등에서의 이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두는 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자동운전사업 자회사인 ‘SB드라이브’와 제휴, 올해안에 자율주행버스 10대를 투입, 일본 국내 각지에서 실증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실증실험을 통해 산간지역 주행과 정거장에서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지 등 일본의 도로사정에 맞춘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검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의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옌훙 회장은 "일본에서는 고령자가 많은 주택단지 등에서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일본 국내에서 자율주행 실증실험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두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와 반도체 메이커, IT(정보기술) 관련 기업 등과 공동으로 자사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아폴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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