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각각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와 캐릭터 모델을 만들며 모바일 시대의 흐름을 선도했다.
현대건설의 웹드라마나 대우건설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접한 소비자들은 "귀엽고 깜찍하다", "참신하다" 등의 호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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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사진=현대건설) |
주로 뷰티 및 패션업계 위주로 확산되던 기업형 웹드라마를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은 토목사업본부에서 부서 실무 부서 배치 교육(OJT;On The Job Training)을 시작하는 신입사원 ‘현대건’이 현대건설에 입사해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고 있다.
공개된 에피소드 1편 ‘이 회사 좀 낯‘썰’다’에는 부서배치 첫날 신입사원이 겪게 되는 일반적인 실수담과 함께 현대건설의 ‘반전’ 기업문화가 소개된다. 낯선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신입사원 ‘현대건’ 역할은 신인배우 김해원이 맡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현대건설은 물론 건설회사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벗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무겁고 딱딱한 건설산업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해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국내·외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리뉴얼하고 자체 콘텐츠 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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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대우 캐릭터 이모티콘 (사진=대우건설) |
정대우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스티커 이모티콘 16종으로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배포하고, 페이스북(정대우 이야기·푸르지오)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일부 배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대우 캐릭터를 홍보하고 기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모티콘 개발을 제작했다"며 "친근한 이미지인 정대우 캐릭터가 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정대우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북(정대우 이야기) 운영, 현장 안내표시 및 고객 사은품 등 다양한 상품에서 응용하며 기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바꾸는데 사용하고 있다.
민경미 기자 nwbiz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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