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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치과의사 겸 가수 닥터황이 신곡 '4차산업혁명'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벅스뮤직과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신곡 '4차산업혁명'은 감미로운 도입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구가 인상적인 미디움템포의 모던락으로 닥터황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중간부의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대한 걱정을 떨쳐내고, 기술 및 정보에 대해 잘 알고 적응해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자는 가사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현 세대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닥터황은 "이번 곡은 그간 영어토론에서 자주 다뤘던 4차산업 관련 주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것"이라며,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개인 콘서트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황은 2009년에는 충치예방을 위한 이닦기 캠페인송 ‘333치아송’을 제작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구강보건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겸 가수다.
또한 지난 해에는 한국 및 미국의 어린이들과 같이 '이닦는 토끼(Joyfully Brushing Rabbit)'라는 노래를 불렀으며, 배에 토끼를 페인팅하고 토끼가 칫솔질하는 모습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어린이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