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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모터쇼 행사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200여대의 최신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총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용품 회사 등 1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최 기관인 부산시는 3일 오전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8 부산모터쇼’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내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게 이들의 목표다.
행사 주관사인 벡스코의 함정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년마다 열리는 부산모터쇼가 9회째를 맞이했다"며 "1회 행사 당시 개막 이틀을 앞두고 미국서 9·11 사태가 터졌고, 2010년에는 글로벌 경제위기 탓에 수입차 브랜드가 하나도 참가 못하는 경험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여곡절을 지나 2016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치렀고 올해는 급변하는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총 7개가 참가한다.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을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이 부스를 꾸민다. 수입차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 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등 10개 브랜드가 현장을 찾는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도 지난 모터쇼에 이어 출사표를 던졌다. 전기자동차 브랜드 에디슨모터스, 캠핑카 전문회사 밴택디엔시 등도 관람객들과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제2전시장 3층에서는 소재 부품부터 완제품, 가공설비·엔지니어링 기술에 이르기 까지 자동차가 필요한 전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문 산업전시회인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 열린다. 해외 7개국(독일, 대만, 미국, 싱가폴, 체코, 태국, 인도 등) 다국적 기업들을 포함해 130여개사, 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6월 8일에는 코트라(KOTRA) 공동 추진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다양한 캠핑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캠핑카 쇼’도 진행된다.
6월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올해 학회 창립 40주년으로 기념세션이 준비된다. 700여편의 자동차 분야 최신 연구논문의 발표와 자율주행·친환경차의 기술개발 연구개발(R&D)과 법규, 표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니어초청강연, 부문·연구회 워크숍, 기업세미나, 전문연구발표 등이 마련됐다. 일반 관람객들이 자동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신차 시승행사와 매일 1대씩 총 10개 자동차 경품 지급을 하는 경품행사 등도 열린다.
일반 관람객은 개막일인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모터쇼 기간 주말과 지방선거일(6월 13일)에는 평일 대비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진시회가 운영된다. 예매는 ‘옥션 티켓’과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9000원, 청소년 6000원이다. 온라인 예매 시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혁신으로 무장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이 대거 공개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다"며 "‘2018 부산 국제모터쇼’도 크고 화려함을 강조해 온 이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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