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민지 기자] 삼양식품이 분기 시상 최대 실적에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삼양식품은 전일보다 5.6% 오른 9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삼양식품은 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1249억원으로 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47% 증가했다.이는 삼양식품의 사상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까르보불닭볶음면’과 ‘짜장불닭볶음면’의 판매 호조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