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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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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2018 기수부여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4.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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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경대학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지역사회 공헌대학’ ‘학생을 위한 대학’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의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지난 13일 봉황관 대강당에서 제13기 경찰행정학과 착복식 및 기수부여식을 가졌다. 본 행사에는 신경대학교 총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수도권 4년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2020년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찰행정의 조직과 작용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 변화에 창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합리적 사고를 위한 고도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경찰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의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통해 탐구적 사고를 지닐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기수부여식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전문적인 경찰행정인으로의 진출을 위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경찰관으로서의 자세 및 마음가짐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그간 경찰 및 다양한 공직에 진출하여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경찰행정학의 학문적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경찰행정학과 학과장 안영규 교수는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경호-보안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학-산학 교류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면 일반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학사경장, 경찰행정학과 특별채용시험 등에 응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응시하여 경위로 임관할 수도 있다. 또한 검찰수사관, 국가정보원직원, 대통령경호실요원, 헌병 등 군 수사요원, 법원을 비롯한 국가 형사사법기관 근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민간경비기업이나 민간조사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고, 개인의 역량에 따라 경비업체 경영자,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경찰학-행정학-법학 등을 기반으로 정규 4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게 되면 대학원이나 로스쿨에 진학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원, 교수, 변호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그밖에 법무사, 행정사, 경비지도사, 민간조사원 등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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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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