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올원페이 회원 100만명 돌파… 월 평균 이용건수 131만건

▲이대훈 농협은행장, 이인기 농협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카드 올원페이 회원 1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올원페이 회원 100만명 돌파기념과 200만 달성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월 처음 출시한 올원페이는 농협카드의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 수단으로 △고객 편의성 도모 △결제 기능 추가 △고객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맞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카드는 "현재 올원페이의 월 평균 이용건수가 131만 건에 달한다"며 "올해 말 회원 200만명 달성을 통해 카드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 이인기 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원 10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200만 회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모바일은 디지털의 중심 채널로 발전 중이며 디지털에서 뒤쳐지는 금융회사는 시장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며 "올해 계획중인 서비스 고도화와 캠페인을 계획대로 잘 이행해 향후 농협카드의 마케팅 플랫폼과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 채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카드는 올원페이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총 3회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올원페이 신규 가입 고객 중 매월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냥(1명), 1돈(4명), 채움포인트 3만점(100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