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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원 강스템바이오텍 감사.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은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승원 감사 선임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임승원 신임 감사는 1960년생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주식발행, 투자신탁, 국채발행 정책을 담당했다.
1999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거래소 감사실장, 채권시장총괄팀장을 거쳐 시장감시본부 상무와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한국 IR협의회 상근 부회장을 지내다 현재는 ㈜옐로모바일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금번 임승원 감사 선임을 계기로 회사의 내부통제체제 강화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승원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1년 주총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