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0여 시민들 기흥호수 둘레길 돌며 점검

한철희 기자 tophch@ekn.kr 2018.03.14 12: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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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에서 보완점 찾아 건의


(사진)1-1기흥호수공원 둘레길 탐방

▲용인시는 9일 수도권 시민들의 명품 산책로로 부상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둘레길 탐방행사를 가졌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용인시는 9일 수도권 시민들의 명품 산책로로 부상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둘레길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말 전면 공개된 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를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영덕동-기흥동-서농동 주민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공세동 조정경기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저수지 제방까지 약 7㎞구간을 걷고 힐링하며 각종 시설을 점검했다.

탐방에 참가한 시민들은 "내 집 앞에 이런 명소가 생겨서 무척 좋다"며 "다양한 길이 있는 탐험로 같아서 걷는 길이 재미나고 지루하거나 피곤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정표와 구간표시, 안내판, 부교와 데크 등 각종 시설을 살펴보고 보완할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은 산책로 곳곳에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를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호수 둘레길 주변 자전거길 등 공공시설의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찬민 시장은 "방문자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둘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명품 힐링 공간이 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흥호수는 용인시 하갈동, 공세동, 고매동 총 3개동에 걸쳐있는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로 총 10㎞의 둘레길은 황토포장, 야자매트, 부교, 목재데크, 등산로 등 다양한 구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올해 매미산 등산로 구간에 별도의 호변산책로를 개설하는 등 꾸준히 둘레길을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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