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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캠퍼스에 학생들이 걷고 있다. (사진=삼육대) |
이 사업은 정부 지원으로 개발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정부지원금 1억6500만원과 대응자금 9500만원을 투입해 ▲발명인터뷰·공공 IP활용(5년) ▲제품단위 포트폴리오 구축 ▲정부 R&D 특허설계 지원 ▲특허 경영전문가 파견 등 총 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발명인터뷰·공공 IP 활용 지원사업에서는 삼육대가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분야 특화전략을 수립해 지식재산 창출과 유망 기술 선별을 진행한다.
또 제품단위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첨단도시농업 분야를 특성화 한다. 현재 운영중인 노원-삼육 에코팜센터를 한국형 스마트폼 플랫폼으로 구축해 한국농산연합 등과 함께 해외수출 모델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경현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난해 특허청 지원사업으로 파견된 특허경영전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학 기술사업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사업부터는 본격적으로 삼육대가 보유한 우수 특허들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