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차바이오텍이 탯줄유래 급성뇌졸증 치료제의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차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1.42% 오른 3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바이오텍은 탯줄유래 급성뇌졸증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지난해 4월 총 19명을 대상으로 완료했다"며 "올 하반기 내 식약처의 임상2b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표로 프로토콜 디자인 및 작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탯줄유래 급성뇌졸증 치료제는 조건부 허가 대상으로 임상2b상 종료 후 상업화할 수 있다"며 "치료제 상용화 시점인 2021년 초기 치료제 런칭시 예상되는 매출은 3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