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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설을 앞두고 1인 1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캠페인을 14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1일 체결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와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홍보,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주택금융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향후 구매 직원의 만족도 평가와 품질개선 지원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