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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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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미용예술대학,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적응·취업 지원 위한 ‘실무역량 강화 캠프’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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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에너지경제신문=복현명 기자]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이 13일 외국인 유학생 신·편입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의 조기 적응과 전공분야의 다양한 진로·진출분야의 현장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교육 프로그램인 ‘외국인 유학생 실무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이뤄진 외국인 유학생 실무역량 강화 캠프는 1일차에는 한국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K매너(K-Manner)를 비롯해 성북경찰서의 지원으로 범죄예방 교육과 실습, 외국인 졸업선배 중 취업자·진학자와의 간담회, 지도교수의 전공학습 지도·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2일차는 전공분야 중 비교과 과정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환타지 메이크업’과 외국인들이 관심을 갖는 ‘춤추는 성형윤곽관리’ 강의와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2016년학년도에 164명, 2017학년도 171명이 참여했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공분야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은 2018학년도에는 교육시간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연장하고 레크리에이션, 현장학습 등을 추가해 학생과 지도교수, 담당자와의 친목을 다시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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