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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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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농협캐피탈에 1000억 출자 결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2.13 08:40
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전경(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에 100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 농협캐피탈은 지난해 353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창출했다. 이번 출자결정은 농협캐피탈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 500억원, 2017년 1000억원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총 출자규모가 250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농협금융지주가 대규모 출자를 추진한 것은 NH농협캐피탈을 수년 내에 타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 규모(6~7조원대)로 성장시켜 농협금융의 중요한 축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자본금 확충을 계기로 선두권 여전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금융 전문성 강화 등 핵심경쟁력 확보로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금융, 투자금융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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