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 일러스트 투시도. (이미지=한양산업개발)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테라스하우스’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프라이빗한 생활을 중요시 여기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테라스하우스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4개를 테라스하우스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곳은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2단지로 평균 455대 1을 기록했다.
매매가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 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 강남 효성해링턴코트 전용 108㎡의 입주 후 올 1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16년 7월 10억2881만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18개월 만에 6억원 이상 올랐다.
그러다 보니 건설업계는 테라스하우스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양산업개발㈜은 오는 3월 화성동탄2신도시 B10블록에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일신건영도 같은 달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67번지 일대에 ‘평택 소사벌지구 연립형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424번지 일원에 전북 최초 테라스하우스인 ‘미륵산 더 테라스 오투그란데’를 공급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독립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테라스하우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공급량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부족해 희소성이 있다"고 말했다.

![[은행 풍향계] 최대 연 2.6%…BNK부산은행, 2년 만기 ‘더특판 정기예금’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14b47b799e6d4f879aa1dbc6e258ae81_T1.jpg)




![[경주 APEC] CEO 서밋 오늘 개막 만찬…글로벌 기업에 ‘K-푸드’ 알린다](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635528568fad43be8b4bd058d275d582_T1.jpg)



![[EE칼럼] 사이버 안보의 심각성, APEC에서 다뤄져야](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EE칼럼] 기후리더십은 희생이 아니라 성장 전략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40520.349b4b88641c421195241a2980f25719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뜨거운 증시, 거품인가 회복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캄보디아만 탓할 일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0/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데스크 칼럼] 콜마 분쟁, 사회 이목도 생각할 때다](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6.6a37366727e44e8d8094384a61b786e1_T1.jpg)
![[기자수첩] ‘코스피 5000’은 정권의 성적표가 될 수 없다](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682efc1ac751440aabe275b2afab5ce5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