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강원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원주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올해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월 중 평창동계올림픽을 고려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개최된다. 강원도 및 시군의 발주계획과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내용,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 등 주요 유관기관 발주계획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2018년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과 강원지방조달청 등의 관계자가 관련 지원시책 등을 소개한다. 최근 강원도에서 건설공사 체불방지 및 공정거래를 위해 구축한 건설공사현장 재해방지를 위한 건설안전 교육시간도 마련했다.
박재명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정부의 SOC예산 감축에 우려하며 “건설산업활성화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 발주기관에서 도내업체와 지역 자재·장비·인력의 우선사용과 건설업계의 품질시공 및 품질자재 등 타지역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 제고노력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