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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센트럴) |
[에너지경제신문 이상훈 기자] 24일 현재 시가총액 8조5500억 원으로 전체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 순위 9위인 이오스(Epic Operation System)가 23일 두 번째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 이오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블록원(Block.one)은 전 유명 헤지 펀드 매니저이자 가상화폐 투자자로 유명한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CEO로 있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로부터 3억2500만 달러, 한화 약 3500억 원의 자금을 투자받아 합작 벤처 캐피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합작 벤처 캐피털을 통해 이오스의 생태계와 블록체인 기술을 확장시키고, 이오스 관련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갤럭시 디지털의 전략 파트너십 최고책임자인 샘 잉글바르트(Sam Englebardt)는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어떤 블록체인이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 부상할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우리는 이오스가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파트너십 체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월가 해지펀드의 전설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는 골드만 삭스에 있다가 이후 갤럭시 디지털을 설립했다.
당초 이오스의 두 번째 파트너사가 국내에 있는 ‘N’사라는 루머가 돌면서 엔씨소프트, 넷마블, 네이버 등이 거론됐었다. 그러한 루머가 퍼지면서 이오스의 가격은 전체적인 폭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막상 파트너사가 갤럭시 디지털로 확인되면서 시세가 떨어졌다.
이오스의 첫 번째 파트너사는 투모로우BC(TomorrowBC). 이 곳은 전 구글 CEO였던 에릭 슈미트( Eric Schmidt)가 소유한 벤처기업 투모로우벤처스 산하 회사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모았다.
업계에서는 이오스의 두 번째 파트너사가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대규모 투자자금을 마련하고 이오스 생태계를 확장시키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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