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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22일 삼육대학교를 방문해 청소·경비직 직접고용 모범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진=삼육대) |
한편 삼육대는 36명의 청소·경비·수송 근로자들을 파견이나 외주 용역 없이 전원 직고용(정규직, 무기계약직 등)해 대표적인 고용안정 모범사례로 인정 받고 있으며 정년이 지나도 본인이 원하면 70세까지 더 근로할 수 있는 촉탁직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근로자들이 재계약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청소·경비 등 사회적으로 열악한 근로자의 고용안정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학교 살림을 꾸리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를 위해 노력하는 삼육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