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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원 풀어 자금갈증 해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1.21 12:07
[대전=에너지경제신문 전병찬 기자]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장을 이전하거나 시설투자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쓸 수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으로 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둔곡지구 입주기업에 한해 25억원으로 상향해 둔곡지구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했다.

전년대비 금리는 0.3% 인상하고 이차보전금 지원은 1.0~2.0%를 유지해 최종 기업이 부담하게 되는 금리는 2.3~3.3%로 확정했다.

시는 또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이 부족해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을 지난해 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4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200억원은 수출기업 지원 전용자금으로 운용해 연중 지원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인건비나 관리비 등 운전자금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을 총 2300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액의 2~3% 이자차액을 대전시가 지원한다.

2010년 신청기업(1257개)으로 3회 횟수제한에 걸렸던 기업도 올해에는 이 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이밖에 기술신용평가 보증 강화로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을 전액(한도 5억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김기환 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자금 운용은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는 기업들의 경영안정 지원과 함께 최근 분양한 둔곡지구 입주기업 투자 촉진 등 지역 성장기반 확충과 수출기업 매출확대 등 안정적 생산 활동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장동향에 맞게 탄력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등 2466억원을 1327개 기업에 지원했다. 지원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경영안정 과 매출증대,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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