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삼육대학교. |
이번 포럼은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열러 ‘21세기 대학핵심역량과 성과관리’라는 주제로 삼육대와 안양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이 공동 주관하고 삼육대 에이스플러스 사업단이 주최했다.
이날 삼육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은 에이스플러스 사업 1차년도에 추진해온 여러사업 성과 중 핵심역량과 성과관리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학별 사례 발표에서는 ▲핵심역량진단검사의 효율적 운영과 DB관리 방안(이훈병 안양대 ACE+사업단 부단장) ▲성과창출형 관리시스템 구축(김세현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단 전문연구원) ▲대학생 핵심역량기반 교과-비교과 운영 사례(이해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학습센터 교수) ▲전인역량 진단도구 개발·결과활용 방안(김현우 삼육대 교육혁신단 교수) 등 주제를 다뤘다.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대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해 에이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SU MVP’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통해 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실천 등 전인역량을 갖춘 MVP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성익 삼육대학교 총장은 "고등교육기관은 누구보다 민감하고 기민하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 전환의 시기에 에이스플러스 사업은 오늘날 고등교육이 반드시 가야하는 길로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