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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대학교. |
이 영어캠프는 삼육대가 노원구와 함께 관·학 협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해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기숙형 캠프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되며 지난 2005년 첫 캠프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13년째 열리고 있다.
한편 2차 캠프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상진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9박 10일간 건강하고 즐겁게 캠프에 임해준 여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에 참가해 얻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