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겨울방학 맞아 미국·영국 등 해외연수생 파견

▲사진=삼육대학교.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취창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영국·필리핀·등 국가에 해외연수생을 파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삼육대 국제교육원은 ‘에이스 에이스 해외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겨울학기 단기 미학연수생 15명을 선발하고 영국 뉴볼드대학에 단기어햑 연수생으로 파견한다.

참가 학생들은 3주 동안 집중적인 여행경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외국어능력과 실무역량을 기르게 된다.

한편 삼육대는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마련해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22명을 선발해 중국 항저우와 상해로 보냈다. 연수단은 4박5일 일정 동안 알리바바 본사와 세계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시장, 상해폭스바겐 등을 견학하며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했다.

이기갑 삼육대학교 국제교육원 원장은 "파견된 학생들이 국제감각과 어학 등 실제적인 능력을 키우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해외연수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