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선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사진=삼육대) |
이번 전시에는 책과 사람을 주제로 한 김 교수의 회화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작품 속 다양한 책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상징했다.
김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과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실시하고 400회 이상 초대·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선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는 "책의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이면서 인간의 이해는 세계를 이해하고 결국엔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이라며 "타인의 빛깔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