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개 단지, 총 8700여 가구 공급
2018년 분양 경기, 부산, 전남 등 택지지구 중심
서울 영등포 재개발 사업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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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단지, 총 8700여 가구 공급2018년 분양 경기, 부산, 전남 등 택지지구 중심서울 영등포 재개발 사업지도 포함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올 한해 주택 시장에서 선전한 중흥건설이 내년에는 7700여 가구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8년 부동산 시장은 각종 규제책과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등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만큼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잡고, 주요 사업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2017년, 11개 단지 중 10곳 순위 내 청약 마감
중흥건설의 올해 주택사업은 흠잡을 데 없는 성적을 보였다. 뉴스테이를 포함해 전국에 공급한 11개 단지 중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단지는 10곳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사업지가 흥행에 성공했다.
3월 1660가구 규모의 ‘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를 시작으로 5월 ‘효천지구 중흥S-클래스 뉴스테이’, 6월 ‘진주혁시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 10월 ‘광주 그랜드센트럴’ 등 대부분 단지가 청약을 마감시켰고, 올해 마지막 사업지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또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공급한 ‘진주혁시도시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단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135대 1을 기록하면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2018년, 올해 계획 대비 5000여 가구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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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내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해 보수적인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전국 11개 단지, 총 7700여 가구의 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작년 말 잡았던 올해 주택 공급계획 1만2700여 가구와 비교하면 5000여 가구가 줄었고, 올해 주택 공급 실적인 8700여 가구보다는 1000여 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중흥건설의 내년 공급예정 물량은 경기도와 부산, 전남 지역에 고루 포진해 있다. 경기도에서는 ‘지축 중흥S-클래스’와 ‘봉담 중흥S-클래스’ 공급이 예정돼 있고, 부산에는 ‘구평 중흥S-클래스’, ‘덕포 중흥S-클래스’가 공급된다. 전남은 남악신도시 순천 신대지구, 목포에서 1300여 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택지지구 분양 물량이 많으며,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아파트 물량 공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주상복합은 2개 단지, 임대 아파트도 1개 단지에서 공급을 계획 중이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사업지는 2곳에 불과해 중소형 규모 중심의 단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12월 분양 예정이었던 당진 사업지가 미뤄지면서 내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사업계획은 보수적으로 잡았고, 상황에 따라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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