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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금호어울림 조감도.(사진=금호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공원이나 숲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도심이나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 인근에 대형 공원, 숲이 자리잡고 있어 친환경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숲 주변이 대표적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숲이 있어 도보로 이용가능한 한화건설 ‘갤러리아 포레’는 지난 4월 전용 241㎡이 53억원에 거래되면서 강남의 타워팰리스를 제치고 최고가 주상복합아파트로 떠올랐다.
2011년도 7월에 입주한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북한산 힐스테이트 7차’도 숲세권 프리미엄이 반영돼 전용 84㎡이 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 들어 은평구 불광동에서 거래된 동일면적대 물건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단지 인근으로 공원이나 숲 등이 인접해 있어 높은 녹지율의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말 한강신도시 생활권인 김포 양곡택지지구 D-1블록(1단지), B-2블록(2단지)에서 ‘한강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축구장 약 8배 규모의 생태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이 가깝고, 제2순환고속도로 및 김포한강로 접근이 우수하다. 신양초교와 신양중학교를 비롯해 양곡숲유치원 및 신양초 병설유치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말 경기 하남시 현안사업1지구 1블록에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2층, 7개 동, 전용면적 52㎡~59㎡, 총 404가구 규모다. 단지가 이성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외곽 이성산 산책로를 통해 위례둘레길 이용이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천호대로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풍산역(2018년 예정), 덕풍역(2020년 예정) 등이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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