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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준 대우산업개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아 주변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대우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11월 27일 대우산업개발 서울사무소에서 헌혈을 하며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일에는 인천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며 배달에도 나섰다.
임직원 30여명은 인천 부평구 산곡초등학교 일대의 지역민들에게 연탄 1500장을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야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파에도 뜨거운 열기 속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지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는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iaan)’ 브랜드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은 광주첨단·경산진량 등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잇달아 수주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통해 외식사업 및 가맹사업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