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건설] SK건설,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케이크 나눠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지난 25일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을 벌였다.(사진=SK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SK건설이 연말을 앞두고 케이크 만들기로 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SK건설은 지난 25일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밀알복지재단,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케이크를 만들고, 이날 행사에 초대받은 강남구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했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43회째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은 51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