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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서에 서명하는 에스와이패널 홍영돈 회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 자리포프 건축부문 장관.(사진=에스와이패널)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샤브카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샤브카트 대통령은 작년 말 대통령에 취임 이후 경제개발에 중점을 두며, 대통령령으로 외국인 투자활성화 지원법을 내는 등 투자유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재 국가주도로 연간 10만호 국민주택 보급사업을 펼치는 등 산업시설과 주택 등 건설을 늘려가는 중이다.
에스와이패널은 현지 판매·유통을 위한 사무소를 선제적으로 개설한 뒤 샌드위치패널, 우레탄 단열재, 모듈러주택, 컬러강판, 창호 등을 생산하는 현지 공장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으로 건축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제품을 통해 우즈벡 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측도 적극적이다. 앞서 쿠츠카로프 부총리와 자리포프 건축부문 장관 등 투자위원회 일행은 지난 17일 에스와이패널과 만나 의견을 조율한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쿠츠카로프 부총리는 "현재 우즈벡은 건설분야에 선진기술이 매우 필요하다"며 "에너지효율이 높고, 시공이 편리한 고품질의 건축자재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다면, 정부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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