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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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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부동산] 현대건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등 관광지 아파트, 미래가치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1.17 20:08

▲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투시도. (이미지=한국자산신탁)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국내 대표 관광지를 품은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미래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주의 전년 대비 공시지가 변동률(국토교통부 기준)이 전국 평균(5.34%) 보다 약 13.66%p 상승한 19%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분양된 한화건설의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평균 12.3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차량 10분 거리에 대규모 복합리조트 신화역사공원(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항공 우주박물관 등이 있다.

강원도도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3월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서 분양된 서희건설의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평균 28.84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속초해수욕장 등 관광수혜를 품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았다.

그러면서 부동산 업계는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한국자산신탁), 한양수자인 양양(한양), 안동 코오롱 하늘채(코오롱글로벌),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현대건설·이진종합건설) 등을 유망 단지로 꼽았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동백동산(람사르습지도시) 등의 관광인프라가 반경 약 12km 내외에 위치해 있다. 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최적의 ‘힐링 프리미엄’ 입지를 갖췄다.

안동 코오롱 하늘채는 낙동강 수변공원과 천지산이 어우러진 ‘낙동강 프리미엄’을 갖췄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인근에 송림공원, 송도해수욕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표 관광지에서 분양되는 단지들은 편리한 교통, 주변 관광인프라 등의 장점으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곳 중 하나"라며 "발전가능성도 높고 관광지 종사자 등 인구유입도 꾸준해 투자가치 또한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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